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에 맞춰 현지에서 `중소기업 신 중국진출 전략토론회`가 개최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7일 북경 샹그릴라호텔에서 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과 함께 대통령의 중국순방을 계기로 현지진출 중소기업들의 경영애로를 해소하고, 중국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현지 전략토론회를 개최한다.
경제인사절단 및 현지진출 중소기업인과 산업연구원, KOTRA 등 유관기관 현지전문가 등 120명이 참석한다. 토론회에서는 중국의 성장을 점검하는 한편, 현지진출 성공사례와 애로실패 사례를 공유하면서 제조, 지식·서비스, 여성 등 세부 분야별로 다양한 중국진출 및 교류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