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상반기 인기상품]품질우수-키스코 스마트미디어센터

인터넷방송 및 IPTV 솔루션 전문업체 키스코(대표 서광영)는 스마트미디어센터를 통해 고화질 세상을 열어준다.

스마트미디어센터는 복수 채널의 아날로그 또는 디지털 영상·음성 신호를 매체로부터 입력받아 네트워크로 송출하는 역할을 하는 `스마트 코더`, 영상을 실시간으로 다수의 사용자가 시청할 수 있도록 스트리밍 하는 `스마트 라이브`, 영상을 직접 웹페이지에 올려 공유하거나 영상을 다시보기 할 수 있는 `스마트 VOD`, 라이브나 VOD 등을 손쉽게 스케줄링 관리해주는 `스마트 CMS`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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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코의 스마트코더.

`스마트 코더`는 콤포넌트, HDMI, HD-SDI 등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통해 입력받은 영상을 h.264/avc 압축코덱을 사용해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RTP·RTSP·RTMP)가 가능하도록 송출한다. 풀HD급 해상도, 다양한 비트레이트는 물론이고 하나의 디바이스에서 최대 16개의 다채널 송출이 가능해 하드웨어 도입 시 비용절감이 가능하다.

다수의 사람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스트리밍하는 `스마트 라이브`는 다채널 스트리밍이 가능하며 액티브엑스 설치 같은 번거로움도 없다. 스트리밍과 동시에 저장이 가능하며 다양한 OS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패드 등 다양한 기기를 지원한다. `스마트 VOD`는 플래시플레이어를 사용해 액티브엑스 설치가 필요 없는 것은 물론이고 노 버퍼링 방식이기 때문에 중간부분을 다시보고자 할 때 버퍼링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 점이 특징이다.

`스마트 CMS`로 방송 스케줄을 편성하면 원하는 영상이나 정보를 간편하게 디스플레이 할 수 있다. 서울시립대학교, 가천의과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등에서는 학내공고, 홍보, 방송, 화상수업에 사용하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의 교통상황 CCTV는 키스코의 스마트미디어센터가 적용된 대표적인 사례다. 과거 서버실에 수백대가 존재했던 하드웨어 엔코더들을 수십대로 줄이면서도, 고화질을 구현하고 딜레이타임을 2초 이내로 앞당겨 실시간 중계를 가능하게 했다. CCTV영상은 PC로도 볼 수 있지만 교통상황정보가 필요한 도로의 운전자들 또한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보면서 도로상황을 예측할 수 있게 만들었다.

키스코는 LTE 망 구축으로 이동 시 데이터 송·수신이 자유로워짐에 따라 스마트코더를 이동형 엔코더로 진화시켰다. 디스플레이 일체형 엔코더를 개발해 방송현장에서 내장된 웹카메라 또는 캠코더 영상을 실시간 송출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수자원공사에서는 LTE모뎀을 활용해 각 지역청에서 현장에 나가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고, 직원들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스마트 라이브는 이동형 하드웨어 엔코더들과 완벽한 호환성을 갖춰 실시간 스트리밍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기업이나 교육현장에서 주로 사용하는 화상회의나 수업 등을 실시간 스트리밍해 직접 화상회의·수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인원들도 PC나 스마트폰으로 시청이 가능해졌다.

서광영 사장은 “인터넷기반의 영상송출 및 IPTV방송의 길을 걸어온 키스코는 고객의 요구에 맞춰 항상 변화하고 있다”며 “진보하는 기술에 맞춰 변화하는 준비된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