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LOL)·도타2에 대항할 대전액션·공성전 결합형(AOS) 게임 `이클립스워온라인`이 오는 26일 공식서비스를 시작한다.
게임스쿨티지씨(대표 김현오)는 엔돌핀소프트(대표 김현수·김현오)가 개발한 AOS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 `이클립스워`의 정식서비스를 26일 10시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클립스워`는 판타지 세계 속에서 적대적인 두 종족간의 대립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MMORPG다. 특징인 AOS 전장은 `LOL`의 재미를 MMORPG로 구현, 테스트 이용자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또 월드 상에 등장하는 몬스터들로 변신할 수 있어 색다른 전략적 재미를 선사한다.
게임스쿨티지씨는 이번 정식서비스 버전에 테스트 과정에서 제기된 요구를 대대적으로 업데이트했다. 5인 파티 추가, 변신체 리밸런싱, 변신체 추가, 캐릭터 스텟 자유화로 무궁무진한 전략과 전술의 창조가 가능해졌다. 또 초보자 길드 인원 증가, 분쟁지역 안내, 워프주문서 등 이용자들 의견을 반영해 편의성을 높였다.
김현우 게임스쿨티지씨 사업이사는 “성원에 힘입어 `이클립스워`의 공식서비스를 빠른 시간에 진행하게 됐다”며 “이클립스워만이 줄 수 있는 AOS 전장과 무한변신의 재미를 마음껏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