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진흥회, 21일 지능형 자동차 세미나 개최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권오현)는 21일 `지능형 자동차와 IT 융합기술 R&D 역량 세미나`를 전자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자동차와 IT가 융합된 미래형 자동차 선도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 스마트카 시장 규모는 2010년 1586억달러에서 2019년에 3011억달러 규모로 증가할 전망이다. 또 자동차에 탑재되는 전자장치 비중은 과반 이상으로 확대되고 있다. 우리나라 완성차 업체들의 시스템 제작 기술은 선진국과 동등한 수준이지만, 스마트카에 사용되는 센서, 소프트웨어, ECU 및 알고리즘 등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진흥회는 앞으로 지능형 자동차 관련 기술 교류 및 사업 발굴 등의 활동과 함께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