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직업 전문교육기관과 손잡고 사회 취약계층 여성의 자립을 돕는 사업을 시작했다. 사업 지원금으로 5000만원을 전달했다.
효성은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여성 가장이나 기초생활 수급대상자, 탈북 여성 등 취약계층 여성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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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명의 취약계층 여성들은 앞으로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급식 조리 전문가 과정, 아이 돌보미 과정 등을 교육 받는다.
노재봉 효성나눔봉사단장은 “취약계층 여성들의 자립을 돕고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자 이번 협약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춘희 사단법인 여성중앙회 회장과 김영남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