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본체와 바퀴 각각 움직이는 청소기 `모션싱크` 출시

삼성전자는 20일 프리미엄 청소기 `모션싱크`를 출시했다. 모션싱크는 `나와 청소기 움직임(Motion)이 하나로 싱크로나이즈(synchronize)된다`는 의미에서 지어진 명칭이다. 기존 청소기와 달리 본체와 바퀴가 따로 움직이는 `본체회전` 구조로 방향 전환이 쉽고, 사용자가 이끄는 대로 민첩하게 회전하며 부드럽게 이동한다. 바퀴 크기가 기존 제품보다 40% 이상 커 카펫을 청소할 때나 문턱을 넘어갈 때 수월하다. 기존 사이클론포스 기술을 업그레이드해 흡입력도 높였다. 출고가는 59만∼75만원선이며 무상보증기간은 5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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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배기자 j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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