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열기구 풍선으로 고속 인터넷을 제공한다는 `룬(Loon)` 프로젝트를 15일 발표했다. 20km 지구 상공에 열기구 수천개를 띄워 휴대전화 통신망과 인터넷접속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아직 인터넷을 쓰지 못하는 세계인구의 3분의 2 이상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은 15일 남부 뉴질랜드 테카포에서 이륙 직전의 태양광 패널과 열기구 풍선을 보여주고 있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
구글은 열기구 풍선으로 고속 인터넷을 제공한다는 `룬(Loon)` 프로젝트를 15일 발표했다. 20km 지구 상공에 열기구 수천개를 띄워 휴대전화 통신망과 인터넷접속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아직 인터넷을 쓰지 못하는 세계인구의 3분의 2 이상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은 15일 남부 뉴질랜드 테카포에서 이륙 직전의 태양광 패널과 열기구 풍선을 보여주고 있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