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최근 유럽 3대 오페라하우스인 오스트리아 빈 국립 오페라하우스에 85인치 초고선명(UHD) TV를 상설 전시하고 UHD 카메라로 특수 촬영한 인기 오페라인 푸치니의 `라보엠`을 상영하기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콘텐츠는 빈 국립 오페라하우스에서 특별히 제작한 것으로 오페라 콘텐츠가 UHD 화질로 제작되기는 처음이다.
빈 국립 오페라하우스는 방문객이 가장 많이 찾는 장소인 `구스타프 말러 회랑`에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삼성전자는 UHD TV의 선명한 화질과 120와트의 고성능 스피커가 전하는 풍부한 음향으로 오페라 `라보엠`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