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각자대표 심상원·전정우)은 와이파이에 최적화된 보급형 11n 유무선공유기 `위보(WeVO) 아이스마트 넘버원(iSMART NO.1)`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 제품은 최신 802.11n 표준규격과 주파수 2.4㎓를 지원해 최대 300Mbps의 무선속도를 자랑하며, 11n에 최적화된 2개의 5데시벨(dBi) 고감도 안테나를 장착시켜 우수한 송수신 거리 및 안정된 무선속도를 제공한다.
특히 신제품은 브로드컴 CPU 적용으로 와이파이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스마트TV, 콘솔게임기 등과 완벽한 호환성을 자랑한다. 고가장비에만 적용하던 VPN서버가 장착되어 보안성도 강화했다. 윈도, 리눅스, 맥 등의 다양한 운용체계와 호환되며 유선랜 4포트를 지원하여 인터넷이나 네트워크스토리지 등도 편리하게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디자인 면에서도 블랙과 화이트 색상을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런 이미지를 연출해 줘 주변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리며 크기도 작아 협소한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위보(WeVO) 아이스마트 넘버원`은 이마트와 오픈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현재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에서 공동구매도 진행 중이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