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1억 후원

에쓰오일은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이날 서울 마포 본사 강당에서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지역주민과 직장인들을 위한 `햇살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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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은 서울 공덕동 본사 강당에서 류열 수석부사장, 신인숙 하트하트재단 이사장, 개그우먼 김현숙(왼쪽부터)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의 연주활동 지원과 음악적 재능을 지닌 저소득 가정 장애 청소년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는 장애 청소년 재능 계발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지난 2006년 창단한 국내 최초의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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