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산업협회(www.kosia.org)는 오는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13 월드가전브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서울산업통상진흥원, IPR포럼과 공동으로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한국산업단지공단이 후원한다.
협회는 국내 스마트 액세서리 시장규모가 2012년 1조원에서 올해 1조 7천억으로 성장하는 신성장 산업이라고 밝히고, 스마트 액세서리가 주변산업에서 주도산업으로 부상함에 따라 이번 전시회 주력 품목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국내 가전사를 비롯한 홈쇼핑, 혼수품목 및 관련 서비스 산업이 참가하는 종합가전 전시회로서 일반인들과 해외바이어의 많은 관심과 참가가 예상된다.
백경미 스마트산업협회 대외협력팀장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스마트 용품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방안이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전시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협회로 문의하면 되며, 회원사에 한해 50%의 참가비를 협회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김준배 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