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즐기는 삼국지, 앱북으로도 읽는다

넥슨(대표 서민)은 5일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대표 김영진)과 제휴를 맺고 `만화 삼국지` 디지털 앱 북을 출시했다.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멀티플랫폼 게임 `삼국지를 품다`의 3막 `진격의 관우` 업데이트를 기념해 양사가 공동으로 제작한 이번 앱북에는 미래엔의 고전 학습만화 `이희재, 이문열의 만화 삼국지`의 스토리에 삼국지를 품다의 원화, 게임드라마 및 영상이 적재적소에 배치돼 읽는 재미를 한층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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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권으로 구성된 `만화 삼국지` 앱북은 구글플레이를 통해 구매 및 다운로드 가능하며, 이달말 iOS 버전으로 국내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만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앱북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7일까지 앱북을 구매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 `물품자동획득명령서`를 지급하고, 모바일을 통해 삼국지를 품다 게임을 설치한 이용자 중 선착순 1만 명에게 총 10권 중 첫 번째 시리즈를 무료로 제공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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