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릴리언츠(대표 배재훈)는 자사 스마트TV `브릴리언츠 다음TV 인사이드`가 전국 100개 전자랜드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온라인 쇼핑몰에서만 판매하던 다음 운용체계(OS) TV를 전자제품 전문매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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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훈 대표는 “전자랜드 입점으로 소비자들은 매장에서 직접 브릴리언츠가 만든 다음TV를 다른 제품과 비교, 체험한후 구매할 수 있게 됐다”며 “TV의 차별화된 스마트 기능에서 대기업 제품과 견줘도 충분한 경쟁력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전자랜드 입점을 계기로 브릴리언츠는 제품의 2년 무상 사후서비스(AS)를 제공키로 했다.
브릴리언츠가 만든 다음TV는 인터넷과 연결해 3만5000여개 무료 콘텐츠(스포츠, 키즈, 교육, 뉴스 등)를 제공한다. 새로 오픈한 `에브리온TV` 애플리케이션에서는 프로야구 실시간 방송과 종합편성채널, 홈쇼핑, 영화 등 250여개의 실시간 케이블 채널과 세계 최대의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브릴리언츠는 하반기에 50인치 이상의 대형 화면의 풀 HD급 TV, 초고해상도(UHD에 3D 기능을 제공하는 하이엔드 제품까지 출시할 계획이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