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코리아, 협력기업과 `저탄소 녹색 동반성장` 협약

린나이코리아(대표 강영철)는 업소용 스팀컨벡션오븐 협력기업들과 `저탄소 녹색 동반성장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온실가스 절감과 녹색제품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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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나이코리아 협력기업 대상 녹색기술 전문가 교육

린나이코리아는 내년까지 업소용 스팀컨벡션오븐의 에너지 효율 5%와 온실가스 배출량 5%를 개선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태원정공, 경진부로아, 유진기업을 비롯한 20개 협력기업과 공동으로 녹색제품 개발 시스템을 구축했다.

린나이코리아는 협력기업에서 녹색소재 및 부품 생산에 주력할 수 있도록 공정 개선, 녹색인재 육성 등을 지원하며, 탄소발자국 부품을 선정해 협력기업의 온실가스 관리기반을 다졌다. 지난 23일에는 주남테크 등 15개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녹색성장 환경과 녹색제품 디자인` `기후변화와 온실관리동향 및 방법` 등 녹색기술 전문가 교육을 진행했으며, 맞춤형 녹색제품 전략 및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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