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 독일에서 차세대 홈네트워킹 서비스 선보인다

휴맥스(대표 변대규)는 4일부터(현지시간) 사흘간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방송산업전시회 `ANGACOM 2013`에 참가해 차세대 홈네트워킹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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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맥스는 6월 4일부터(현지시간) 3일간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방송산업 전시회 `ANGACOM 2013`에 참가해 `홈게이트웨이서버` `레지덴셜게이트웨이` `스마트박스` `와이파이 공유기` 등을 선보이고, 차세대 홈네트워킹 서비스를 시연한다.

유럽 위성 및 케이블, 멀티미디어 전시회인 ANGACOM는 36개국 450개국 이상의 업체가 참가하고, 지난해 1만6000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았다. 휴맥스는 `홈게이트웨이서버` `레지덴셜게이트웨이` `스마트박스` `와이파이 공유기` 등을 전시하고, 이 제품들을 연결해 멀티미디어 중심의 홈네트워킹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휴맥스는 자사 제품으로 홈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디바이스 간 실시간 방송, 동영상, 음악, 이미지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공유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소비자는 3개 채널 동시수신 및 4개 채널 녹화, TV 이외에 2대의 커넥티드 디바이스로 실시간 방송을 스트리밍으로 볼 수 있다. 휴맥스의 홈게이트웨이서버는 방송과 유〃무선 인터넷, 음성전화(VoIP)의 3가지 서비스를 하나의 셋톱박스에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변대규 휴맥스 대표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커넥티드 디바이스의 증가로 방송과 통신의 결합은 더욱 가속화됐다”며 “휴맥스는 최근 몇 년간 통신기술 확보에 주력해왔으며, 올해를 시작으로 관련 기술이 결합된 차세대 제품 출시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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