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NDS는 서울 코엑스에서 11~14일 열리는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 2013`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ENVEX 2013은 국내 최대 규모 환경산업기술과 신재생에너지 무역전시회로 23개국 310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한다. 매년 5만명 이상의 업계 종사자가 참여한다.

농심NDS는 서울시립대와 공동 개발한 실시간 온라인 수질분석장치와 스마트폰 수질 측정시스템을 소개한다. 이는 BOD, TN, DOC 등 12개 수질항목을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첨단 장비다. 기존 측정 장비로는 절반 크기, 빠른 분석시간에 따른 실시간 수처리 공정제어 가능 등의 기능을 보유한다. 현재 이 장치는 스리랑카 플로나루와 정수처리장 등에 적용, 운영하고 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