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낙보청기(대표 신동일)는 지난 1일 대구백화점 앞 야외무대에서 열린 `6·3 농아인의 날` 인식개선 행사에서 `히어더월드` 난청예방캠페인과 연계해 무료청력검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농아인협회와 대구광역시협회가 주관하고 대구 청각·언어장애인 복지관에서 주최한 캠페인은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해마다 열린다.
포낙보청기 대구센터 주축으로 청력보조기기를 전시하고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상으로 보청기 청소와 점검 서비스를 제공해 대구시민과 청각장애인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