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중소제조업 평균 가동률이 전월과 비슷한 추이를 보였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제조업 1429곳을 대상으로 4월 평균 가동률을 조사한 결과 전달과 똑같은 71.9%로 조사됐다고 2일 밝혔다.
기업규모별로 보면 소기업은 70.0%에서 0.1%포인트 떨어진 69.9%, 중기업은 76.7%에서 0.5%포인트 오른 77.2%를 기록했다.
업종별로 비금속광물(68.2%→71.5%), 의복·액세서리·모피제품(65.2%→67.2%) 등 11개 업종은 상승했고 의료·정밀·광학기기·시계(74.9%→72.3%), 자동차·트레일러(78.0%→75.8%) 등 10개 업종은 하락했다.
한편 평균 가동률 80% 이상의 정상가동 업체 비율은 44.1%로 전월(42.3%)에 비해 1.8%포인트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 월별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 추이 >
![4월 중소제조업 평균 가동률 전월과 같은 71.9%](https://img.etnews.com/photonews/1306/435870_20130602150211_456_T0001_550.png)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