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네이도코리아, 정식 출범…공기순환기 시장 선도한다

보네이도코리아(대표 김대현)는 공기순환기 `보네이도`의 국내 영업 및 마케팅 강화를 위한 판매법인을 정식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 (본지 4월 16일 17면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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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현 보네이도코리아 대표

보네이도코리아는 지난해 여름철부터 본격적으로 형성된 국내 공기순환기 시장에서 선도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보네이도코리아 설립을 주도한 벤타코리아는 벤타에어워셔의 공식 수입사로 보네이도는 2008년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김대현 벤타코리아 대표는 보네이도코리아 대표도 함께 역임한다.

보네이도는 1940년대 중반 미국 보잉사 출신 기술진이 항공기 제트 엔진 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유명 공기순환기다. 보네이도 공기순환기는 매년 두 배씩 판매율이 증가해, 지난해 냉방 효율을 강조한 절전 가전으로 인기를 얻으며 10만여대가 팔렸다.

김대현 보네이도코리아 대표는 “보네이도는 지난해 일반 가정과 캠핑족 사이에서도 필수 냉방 아이템으로 인식돼 유통가에서도 하나의 생활 가전 카테고리를 형성시켰다”며 “보네이도코리아 설립으로 보네이도사의 다양한 냉난방 제품들을 국내에 지속 선보이는 한편 공기순환기의 일상 활용도를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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