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상생]신한카드, 산간벽지에 들어선 행복 도서관

신한카드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아름人 도서관 지원 사업을 통해 진정성 있는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다. 도서관 지원 사업은 2010년부터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이사장 송자)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Photo Image
신한카드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는지난 5월 2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대학로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별관 5층에 아름인 도서관을 열었다.

서울 관악구 미성동의 `참좋은 지역아동센터`에서 2010년 12월 15일 첫 번째 도서관 개관식을 가진 이후로, 지난 2010년부터 2011년까지 전국 16개 시도 231곳에, 2012년에는 농어촌 도서벽지 60곳을 비롯, 올해까지 총 300여곳이 넘는 지역아동센터에 아름인 도서관을 지어왔다. 올해에는 도심 속 낙후 지역 및 어린이 병동이 있는 병원 등 학습 환경이 열악하고 도서 지원이 필요한 50여 곳을 해 아름人 도서관을 구축 중이다.

도서관 지원 사업은 지역아동센터당 약 1100 여권의 아동·청소년 권장도서를 보급하고, 지역아동센터 내 낙후된 시설을 개선해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쾌적한 친환경 학습공간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해부터 `대학생 북멘토`를 도입해 올바른 독서습관 및 도서에 대한 관심을 높여 주는 독서지도 프로그램도 실시 중이다. 도서관이라는 하드웨어와 독서지도라는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카드업 특성을 살려 신한카드는 금융권 최초의 기부전용 사이트 `아름人(www.arumin.co.kr)`운영과 국내 최초의 기부전용카드인 `아름다운 카드` 발급, 그리고 업계 최초로 기프트카드를 통한 기부 서비스 활동에 나섰다.

2010년 고객의 기부 편의성 제고를 위해 새롭게 단장한 `아름人`에서는 2012년말 기준으로 전체 고객 기부 누계금액 약 42억원이 모였다. 소외계층등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위해 다양한 테마를 선정, 모금활동을 수시로 펼치고 있다. 고객이 관심 있는 기부처를 폭 넓게 조회하고 원하는 기부처를 선택해 기부할 수도 있다. 모인 돈은 복지단체뿐만 아니라 시민운동 단체, 환경 단체, 동물보호 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200개 기부처가 등록돼있다.

국내 유일의 기부전용카드인`아름다운 카드`는 신판 이용액의 0.5~0.8%를 기부전용 `아름포인트`로 적립해주는데 기부 용도로 활용된다. 2012년부터는 업계 최초로 ARS를 통한 기부 프로세스를 개발, 운영 중이다.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