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D 임팩트 2013]플래시 시장 향방은?

김형석 한국IBM 스토리지 사업부장

최근 데이터센터 관리 업체의 화두는 플래시다. 한국IBM 역시 플래시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김형석 한국IBM 스토리지 사업부장은 대기시간(Latency) 관리 기술인 `마이크로레이튼시(Micro Latency)` 기능을 포함한 자사 플래시 제품군을 소개한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 `올(All)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플래시` 스토리지 기술을 구현할 수 있다. 기존 스토리지 기술과 SSD를 묶어 쓰는 하이브리드 디스크에 비해 스토리지 구동 비용이 10분의 1 수준으로 떨어진다. 에너지 소비량은 4%, 공간 사용량은 2%로 대폭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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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한국IBM 부장

이 회사는 지난해 SSD 특허 기술을 다수 보유한 TMS를 인수하고 플래시 영업을 위한 조직을 확충했다. 올해부터 본격적인 시장 공략을 시작했다. 경쟁사에 비해 한걸음 빨리 제품 로드맵을 내놓고 시장을 선점해 가고 있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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