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평가기관 한국기업데이터 노사는 PC-OFF제도의 성공적 도입과 지속적인 노사화합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PC-OFF제도는 오후 7시면 개인용 사무실 컴퓨터의 전원이 자동으로 꺼지는 시스템으로 직원 삶의 질과 회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이 결정됐다.
협약식에는 이희수 대표이사, 윤주필 노조위원장, 신관호 전무, 김정훈 수석부위원장 및 김정연 여성부위원장이 참석했다.
이희수 대표는 “PC-OFF제도 도입은 비은행권 금융기관으로는 드문 사례로 도입을 고민 중인 타기관들의 귀감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