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마이크로는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각 나라 정부 담당자와 글로벌 기업 최고정보보안책임자(CIO)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렉션 이그제큐티브 서밋(DIRECTIONS Executive Summit) 2013`을 개최했다.

디렉션 이그제큐티브 서밋은 트렌드마이크로가 아·태 지역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해 온 콘퍼런스다. 한국에서 개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는 날로 부각되고 있는 보안 이슈에 초점을 두고 관련기술 및 서비스 동향과 대응전략, 성공사례 등이 공유됐다.
에바 첸 트렌드마이크로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기조연설을 통해 “모빌리티, 클라우드, 표적 공격의 시대가 되면서 서비스와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방어하는 것이 오늘날 비즈니스의 혁신과 성장을 담보하는 키워드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