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스튜디오, 태국 케이팝 페스티벌 참가 "앱 다운로드 평소 2배 증가"

말랑스튜디오는 지난 주말 태국 방콕에서 열린 케이팝(K-Pop) 페스티벌인 `Hello Korea 2013` 행사를 공식 후원하고 태국의 한류팬 친구들에게 자사 캐릭터와 서비스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말랑스튜디오는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알람 어플리케이션인 `알람몬`을 서비스하는 회사로써 최근 중국, 대만, 태국 등지에서 빠른 성장을 하고 있다. 태국시장의 경우, 이미 한류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 디지털 캐릭터와 모바일 앱에 대한 매우 적극적인 관심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말랑스튜디오의 김영호 대표는 “행사 직후 앱 다운로드가 평소보다 2배 이상 일어났다”며 “앞으로 이번 태국 팬들의 반응에 힘입어 중국, 브라질 등 더욱 많은 국가에 디지털 콘텐츠 한류 시장을 전파하기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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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윤기자 jyhu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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