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허증수)은 26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윤의준)과 `에너지이용효율 향상 및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효율적인 건물에너지관리를 위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내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도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 에너지 효율향상, 신재생에너지 분야 행사 및 교육 등에 관한 공동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에너지관리공단은 BEMS의 보급확대와 더불어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받아 `건축물 에너지소비증명제`, `건축물에너지평가 양성` 등의 사업을 추진, 부처간 융합 행정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허증수 이사장은 “창조경제 시대에 에너지분야에도 융·복합 시스템의 도입이 필요하며, 양기관의 동반관계가 에너지분야의 융·복합기술 확대를 위한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