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부동산 필드 아카데미 실시

신한은행은 25일 고객이 직접 현장에서 부동산 투자 학습과 설명회를 체험하는 부동산 필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참가한 고객들과 현장을 돌며 신규 상권과 구도심 상권 변동성에 대해 설명하고, 부동산시장 침체기 상권 변화 등 현장 특강을 실시했다.

특히 복합 테마시설 상권진단을 통해 투자 포인트를 짚어주고 수익형 부동산 투자 시 유의사항, 상권분석 등 투자 노하우를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필드아카데미에 참가한 한 고객은 “눈으로 직접 확인하며 부동산 투자 설명을 들으니 현장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부동산 시장 이해를 높여 투자전략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올해부터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금액이 2000만원으로 낮아져 세부담이 늘어나자 자산가들이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은 수익형 부동산투자에 더욱 관심을 갖고 있다”며 “매년 봄, 가을 실시해 온 부동산 필드아카데미를 확대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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