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홈쿠첸(대표 강태융)은 중국 총판 대리상 뉴타임스와 계약을 체결하고 홍콩·마카오 지역에 첫 진출한다고 24일 밝혔다.
뉴타임스는 1996년도에 설립돼 중국 광동성 중심으로 베이징, 대련 등 중국 주요 지역과 홍콩마카오 지역에 한국 가전제품과 일본 보일러 등을 납품하는 총판대리상이다. 리홈쿠첸은 이번 계약으로 홍콩과 마카오에 처음으로 판매망을 구축했으며, 광동성 지역을 비롯한 중국 전국 판매망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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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판매 채널은 고급 가전제품 양판점인 순디엔과 고급 인테리어 전문점인 이지홈이며, 선보일 제품은 자사브랜드 쿠첸의 밥솥, IH렌지, 홍삼중탕기 등이다.
리홈쿠첸은 중국 내 프리미엄 주방가전 이미지를 확립하겠다는 전략이다.
강태융 리홈쿠첸 리빙사업부 대표는 “홍콩과 마카오 지역 신시장을 적극 개척하는 것은 물론이고 수륙교통 요충지인 광동 지역의 유통채널도 강화하겠다”며 “제품판매를 비롯한 공격적 마케팅을 펼쳐 중국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