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대표 김종흔)는 모바일 러닝 어드벤처 게임 `쿠키런`을 카카오에 출시했다.
쿠키런은 지난 2일 출시한 뒤 1일 만에 카카오 게임하기 신규 1위, 인기 1위를 차지했고 앱스토어 무료 1위에 올랐다. 5일 만에 국내 구글플레이 무료 1위에 올라 양대 앱 마켓을 석권했다. 5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와 일 방문자수는 각각 100만명을 넘었고 일 매출도 1억원을 초과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Photo Image](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3/04/10/414590_20130410111149_525_0001.jpg)
쿠키런은 2000만 다운로드와 20개국 1위를 기록한 `오븐 브레이크` 최신판이다. 귀여운 쿠키 캐릭터가 점프, 더블점프, 슬라이딩을 하며 마녀의 오븐에서 탈출하는 내용이다. 조작이 쉽고 간단하며 귀여운 캐릭터와 배경 화면이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게임 중 등장하는 보너스 타임의 알파벳 젤리를 완성해 천국으로 올라가면 많은 코인과 젤리를 획득해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총 37가지 쿠키와 펫의 다양한 맛과 기능을 제공하며 닌자맛 쿠키, 좀비맛 쿠키, 용사맛 쿠키, 공주맛 쿠키 등이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출시를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50만점 이상 달리기에 성공한 사용자 중 추첨을 거쳐 상금을 지급한다. 오는 15일까지 쿠키런 카카오톡 테마도 무료로 제공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