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카드 단말기 ‘체크빌’, 소자본 창업 대리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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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카드 단말기 개발/공급사 ㈜체크빌이 전국 대리점을 모집하고 있다.

관계자는 “올해 12만개 출고를 목표로 대리점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성공적인 소자본/무자본 창업을 위해 본사가 보유하고 있는 카드 결제 및 현금영수증, VAN 사업, PG 사업 등의 다양한 수익 채널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체크빌은 전국에80개 이상의 대리점 및 유통점을 두고 있다.

㈜체크빌이 내놓은 휴대용 카드 단말기 체크빌은 배달 전문 업체와 운수업 종사자, 방문 판매원 등 그 동안 고가의 구매 비용 때문에 애를 먹었던 사람들을 위해 개발 됐다. 체크빌을 스마트폰에 연결하면 카드 결제가 가능하며, 명세서는 문자나 이메일로 발송된다. 체크빌을 통해 승인되는 모든 결제 내역은 장부화 돼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탑재할 수 있는 API가 제공되어 활용도가 높으며, 영세 점포의 마케팅에 도움이 될만한 부가 서비스도 포함되어 있다.

체크빌의 활용은 고객 입장에서도 유용하다. 카드 승인 시 포인트가 자동으로 적립되며, 해당 업체의 평판이나 후기를 자유롭게 입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카드 결제 비용 감소와 사용의 편리함을 바탕으로 체크빌은 출시 4개월 만에 2천명 이상의 사용자를 모았다. 또 혁신 아이템으로서 ISO 및 벤처 인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이달 안으로는 보안 모듈을 탑재한 무(無) 충전 스마트폰 카드리더기도 출시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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