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금융소비자중심헌장선포

신한은행(행장 서진원)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금융소비자 중심 헌장 선포식`을 가졌다.

금융소비자 중심 헌장`은 기존 `고객중심 헌장`에 지난 2011년 국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마련한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10대 원칙`의 주요 내용을 반영해 제정됐으며 `소비자 중심 서비스 모토`와 `소비자 중심 행동 원칙`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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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원 신한은행장과 직원대표가 금융소비자 중심헌장 선포식에서 `금융소비자 중심 행동원칙` 실천서약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날 선포식과 함께 `금융소비자 중심 행동원칙` 실천 서약을 실시, 소비자의 행복한 미래와 상생발전을 다짐했다. 이에 따라 매월 1일을 `소비자 중심 실천의 날`로 정해 금융소비자 보호의 실천 의지를 강하게 다지고, 기존 민원상담 책임자를 부지점장급 이상으로 격상해 전 영업점에 `소비자보호 상담책임자`를 임명했다. 서진원 은행장은 “금융소비자 보호는 은행의 신뢰, 나아가 생존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모든 일에 고객중심`이라는 행동강령을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자”고 강조했다.

신한은행은 창립기념일인 이날 디딤씨앗통장 후원대상 아동 중 4월에 생일을 맞는 모범 아동을 본점으로 초청, 생일 축하행사와 함께 선물을 전달했다. 창립기념일에 맞춰 4월 한달 동안 고객과 함께하는 `사랑의 쌀 나누기 이벤트`도 실시해 고객들이 신한은행 홈페이지에 결식아동과 신한은행에 대해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남기면 한 건의 메시지마다 한 끼 분량의 쌀 130g을 결식아동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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