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본체와 키보드를 따로 분리해 노트북과 태블릿으로 사용할 수 있는 컨버터블 제품 ‘아티브 스마트 PC’의 LTE 모델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LTE 통신 지원으로, 언제 어디서나 무선 인터넷을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티브 스마트 PC는 인텔 ATOM CPU(Clover-Trail)와 2GB 메모리, 64GB SSD를 탑재했다. HD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에 고릴라글래스 강화유리를 사용해 야외 사용에도 선명히 볼 수 있으며 내구도가 높다. 삼성전자의 S펜을 지원해 필기가 쉽다.
9.9mm 두께에 무게는 757g이다. 배터리는 최대 14시간 사용 가능하다. 화이트 모델과 블루 모델 두 가지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121만원.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KT M&S, KT 올레샵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KT에서 개통 가능하다.
이종민기자 lj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