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Rejuvenate Mercedes-Benz`를 주제로 2013 서울모터쇼에 참가했다. 더욱 젊어진 메르세데스-벤츠를 선보이겠다는 것. 이를 위해 벤츠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모던하고 역동적인 부스 디자인을 연출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The new A-Class와 The new CLA-Class를 비롯, 총 24개 모델을 전시하며 서울모터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종류의 메르세데스-벤츠 차를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 공간은 NEW COMPACT CAR zone, EFFICIENCY zone, PERFORMANCE zone으로 3개의 각기 다른 테마에 따라 구성했다. 또한 차 옆에 설치된 디지털 제원 보드를 통해 전시 모델의 제원 및 편의 및 안전장비, 색상 등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NEW COMPACT CAR zone에는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The new A-Class와 The new CLA-Class 이외에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스마트한 편의품목, 탁월한 드라이빙 성능까지 모두 갖춰 프리미엄 컴팩트카 세그먼트의 기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B 200 CDI Sports Package도 함께 전시돼 젊어진 메르세데스-벤츠가 선보이는 다양한 새로운 컴팩트 모델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혁신적인 친환경 기술이 적용된 모델들이 전시되는 EFFICIENCY zone에는 최첨단 CDI 엔진이 탑재된 C 220 CDI, C 220 CDI Coupe, CLS 250 CDI Shooting Brake, E 250 CDI 4MATIC, GLK 220 CDI 4MATIC과 디젤 엔진에 청정 기술 BlueTEC이 결합된 G 350 BlueTEC, ML 350 BlueTEC 4MATIC, S 350 BlueTEC 등이 전시된다. 또,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한 E-Class의 4인승 카브리올레 모델 E 350 Cabriolet와 쿠페 모델 E 350 Coupe 등도 선보였다.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차종인 AMG 모델들이 전시되는 PERFORMANCE zone에는 파워풀한 성능의 2-도어 컴팩트 쿠페 C 63 AMG Coupe, 4-도어 쿠페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한 CLS의 고성능 모델인 CLS 63 AMG, 전설적인 오프로더 G 63 AMG, 컴팩트 로드스터 SLK 55 AMG, 프리미엄 로드스터 SL 63 AMG, 그리고 메르세데스-벤츠의 전설적인 슈퍼 스포츠카 SLS AMG와 SLS AMG Roadster까지 평소에 쉽게 만나볼 수 없는 매혹적인 드림카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Photo Image](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3/03/30/16926_39956_3647.jpg)
이 회사의 브리타 제에거(Britta Seeger) 대표이사는 "메르세데스-벤츠는 최초의 자동차를 발명한 브랜드로서 매력적인 디자인, 탁월한 품질, 최상의 안전성, 그리고 앞서가는 혁신적인 기술을 결합한 차를 선보이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오늘 선보이는 The new A-Class와 The new CLA-Class도 이러한 핵심 가치를 담고 있는 동시에 젊고 감각적인 스타일로 표현한 새로운 컴팩트 모델로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가 새로운 팬과 고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고양=박찬규 RPM9 기자 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