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양식 앱 '책속의 한줄' 앱스토어 출시

Photo Image

스마트폰 앱 개발사 레디벅은 책 SNS 서비스 앱 `책속의 한줄`을 애플 앱스토어에 27일 출시했다.

`책속의 한줄`은 내 마음을 움직인 책 속의 문장을 공유하는 SNS 앱이다. 마음 속에 간직한 한 줄의 감동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자는 취지에서 기획돼 작년 5월 안드로이드 마켓에 출시된 이 앱은 삼성경제연구소의 `CEO에게 꼭 필요한 앱` 목록에 선정되며 유명세를 탔다.

내가 등록한 한줄과 마음에 든 문장을 모아 볼 수 있으며, `인기 한 줄`, `최신 한줄` 그리고 책과는 무관하지만 감동을 주는 문구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레디벅 관계자는 "책속의 한줄은 20~30대 이상 사용자에게 특히 만족도가 높다"며, "힘든 일이 있을 때, 마음의 위로가 필요할 때 찾는 앱으로, 바쁜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느낄 수 있는 `마음의 양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민기자 ljm@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