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조리실에 세라믹을 채용해 항균 기능을 갖춘 `모던스타일 전자레인지` 3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내구성이 강하고 표면이 매끄러운 항균 세라믹으로 조리실을 만들었다. 그릇을 넣고 뺄 때 잘 긁히지 않으며 곰팡이와 박테리아가 증식할 수 없는 청결한 조리환경을 제공한다. 업체 최초로 독일의 항균 전문 인증기관 호헨스타인의 항균인증을 받았다.
3면 입체 가열 방식을 채용해 음식을 골고루 빠르게 익혀주는 것은 물론이고, 자동조리 기능 및 젖병 소독, 쾌속 해동 등과 같은 편의기능도 갖췄다.
삼성 모던스타일 전자레인지는 블랙, 화이트, 레드 세가지 색상이 있으며, 제품용량은 23리터, 출고가는 13만9000원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