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레노버와 함께 윈도8이 탑재된 최신형 노트북을 특가에 선보이는 신학기 노트북 기획전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 판매하는 레노버 노트북은 쿠팡 단독 상품으로 최소 10여만원 이상 절감 혜택을 제공한다.
`레노버 올인원 노트북 G585`은 동영상 강의나 리포트 작성과 같은 일상적인 컴퓨터 작업을 주로 하는 이에게 적합하다. HD 미디어가속기 탑재로 최상의 HD 비디오 화질을 제공하며 DDR3 4GB 초고속 메모리를 탑재해 빠른 시스템 성능을 구현했다. 가격은 42만9000원이다.
`레노버 슬림북 S405`는 가방에 넣고 다닐 수 있는 14형 스크린 사이즈에 무게 1.8kg의 노트북으로 휴대성이 색상은 `실버`와 `레드` 두 모델로 가격은 49만9000원이다.
`레노버 씽크패드 E435`는 2개의 그래픽 카드를 탑재해 3D 온라인 게임, 3D 그래픽 프로그램 등 고성능 3D 환경을 지원한다. 또 같은 가격대 노트북이 대부분 2개의 CPU인 듀얼코어가 탑재돼 있는 반면 E435는 4개의 CPU인 쿼드코어를 탑재했다. 가격은 59만9000원이다.
조성현 쿠팡 디지털팀장은 “최근 쿠팡을 통해 론칭한 IT 신제품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IT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고사양의 IT 제품을 더욱 알뜰한 가격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