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전사포털 `OASIS+` 오픈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새로운 전사포털 시스템인 `OASIS+`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OASIS+는 결재나 메일전송 등 기존 전자문서관리 위주의 시스템에서 벗어나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대폭 강화한 통합 업무솔루션이다. 국내외 사무소에서 실시간 영상회의가 가능하고 포털 내 소셜네트워크(SNS)로 회사 내 소식을 빠르고 쉽게 공유할 수 있다. 하나의 파일로 여러 명이 문서를 작성할 수 있는 공동편집(WiKi)과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지식IN 기능을 탑재했다.

K-water는 차세대 포털 구축으로 출장비용 절감과 업무시간 단축 등을 통해 연간 60억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진표 K-water 정보관리처장은 “OASIS+의 새로운 기능으로 업무처리가 빨라졌다”며 “협업이나 도움이 필요할 때 즉시 얻을 수 있어 성과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석기자 dskim@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