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브랜드 어워즈서 엔돌핀팀 대상

에쓰오일 브랜드 어워즈에서 `힐링 콘셉트 구도일 마사지 볼`을 제안한 `엔돌핀`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에쓰오일은 5일 서울 공덕동 본사에서 마케팅 공모전 `2013 에쓰오일 브랜드 어워즈` 시상식을 열었다. 에쓰오일은 시상식에서 구도일 캐릭터 상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대상을 수상한 엔돌핀팀 등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엔돌핀 팀(홍익대학교 정하용, 김보름)은 참신성과 독창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 3팀, 우수상 5팀, 특별상 1팀에 대한 시상이 함께 진행됐으며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500만원 등 총 17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전달됐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소비자와의 공감을 강화하고 고객 의견을 회사 캐릭터 마케팅에 반영하기 위해 공모전을 진행했다”며 “공모전 아이디어를 업무에 반영해 구도일을 소비자가 원하는 매력적인 캐릭터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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