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행장 이주형)이 사이버 독도지점을 개점한다.
독도연구보전협회 기금 출연, 독도어장지킴이 온라인 홍보활동에 이어 독도사랑 실천운동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수협은 독도지점을 통해 사이버 공간에서 금융 업무를 지원하고, 운영 수익금 중 일부를 어업인 지원, 독도보전 사업 등에 쓸 계획이다.
독도지점 전용상품으로 사랑해독도 통장·정기적금·자유적금·정기예금 등이 있으며, 개점 기념으로 6월 30일까지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게임과 금융서비스를 결합한 스마트폰 앱 `Sh 오션 팜-독도편`도 출시한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