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을 위한 헬스 트레이너가 손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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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은 지 한 달, 새해 시작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계획해 휘트니스센터에 등록했지만 막상 자신에게 맞는 운동기구, 운동법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 이런 사람들을 위한 운동 처방 어플인 ‘닥터 휘트니스’가 출시됐다.

‘닥터휘트니스’는 휘트니스센터 내에 있는 운동 기구마다 지정 번호를 매긴 후 이용객이 해당 운동 기구 활용을 올바르게 사용했는지 횟수로 확인하는 구조로 이루어져있다. 일종의 어플트레이너인 셈이다. 이용자는 휘트니스센터에 가서 특정 기구를 확인한 뒤 어플을 이용해 정보를 얻고 그대로 운동을 진행하게 된다. 그리고 난 후 자신의 정보를 알고 있는 어플이 나에게 맞는 운동 횟수와 정도를 조절해준다. 사용법이나 프로그램 연계가 간단해서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가능하다.

닥터휘트니스 프로그램 개발의 파트너인 MF FITNESS의 박범 이사는 “그 동안 운동실패의 원인중 하나인 당일 운동계획 설정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좋은 프로그램으로 MF FITNESS 이용자들의 서비스만족도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했다.

에이치비소프트(www.drfitness.co.kr) 박형배 대표는 “현재 MF휘트니스에서 서비스 준비 중에 있으며 앞으로 다양하고 정확한 기구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 전국 휘트니스센터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며 “또한, 복지센터나 실버센터 등 장애인이나 노약자의 건강관리 처방 등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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