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행장 하영구)은 한국YWCA연합회(회장 차경애)와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방과후 학습지원 프로그램인 `다래교실` 협약식을 체결하고 미화 20만 달러를 전달했다.

다래교실은 저소득 다문화 청소년 지원을 위해 기초한국어, 학습지도와 역사문화체험으로 구성된 방과후 학습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주로 서울 외 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여성 자녀와 북한이탈청소년, 중도입국청소년 및 일반 저소득층가정 자녀 등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소그룹 수업(5인 이하)을 진행한다.
다래교실에는 안산, 인천, 부산, 광주 등 전국 20여 개의 지역에 거주하는 200명의 학생과 40명의 교사가 참여한다. 특히 다래교실 학습지원교사로 활동하는 대학생과 일반인 자원봉사자들은 대도시 이외에도 해남과 괴산 등 상대적으로 지원이 열악한 지역까지 방문해 재능기부를 할 예정이다.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은 “다문화 가정을 보는 시각이 우리가 풀어야 할 숙제라는 관점에서 벗어나 우리나라의 중요한 성장의 원동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