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큐어(대표 문성준)는 19일부터 22일까지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2013 OWASP 아태지역 콘퍼런스(2013 AppSec AsiaPac Conference)`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오픈 소스 애플리케이션 보안 단체인 OWASP(Open Web Application Security Project) 행사에는 전 세계 보안기업 기술자, 개발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다.
골드 스폰서로 참가하는 엔시큐어는 애플리케이션 위변조 방지 및 취약점 분석 솔루션인 악산(Arxan)과 HP포티파이(Fortify)를 선보일 예정이다.
악산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운영 단계에 적용되는 보안 솔루션으로 중요정보 탈취 및 무단 사용, 임의 변조 등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포티파이는 소스코드 취약점 분석 솔루션으로 개발 초기 단계에서부터 소스코드 수준의 취약점을 분석·파악해 준다.
손장군 엔시큐어 이사는 “국내에도 시큐어 코딩이 법제화됐고 특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금융권, 게임사, 공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