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홍콩서 20여개 글로벌 투자은행과 `라운드 테이블`

수출입은행(행장 김용환)은 19일 홍콩에서 `2013년 국제금융시장 전망 및 수은의 효과적 차입 전략`이란 주제로 라운드 테이블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NP파리바, 도이체방크, 골드만삭스, JP모건 등 20여 개 세계 유수의 투자은행들과 아시아·한국 자본시장 부문 대표 4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선 국제금융시장의 최근 동향과 전망, 수은의 차입 방식 다변화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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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수출입은행장은 "올해 세계 경제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유로존 경기 침체 장기화와 미국의 재정지출 축소 등 위험요인도 상존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관련 “지난주 북한의 핵실험에도 한국 금융시장이 안정을 보이며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면서도 “만일을 대비해 사전에 여러 가지 가능한 시나리오를 점검하고 면밀히 모니터링을 할 것”이라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패널 토론에선 최근 국제금융시장 동향, 주요 통화별 차입시장 전망과 효과적인 차입전략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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