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행장 민병덕)과 국군재정관리단(단장 손형찬)은 15일 `국군 장병 금융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국군장병 급여 중앙공제를 통해 KB국민은행은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국군장병 우대적금`을 활용키로 했다.
일반 병사는 24개월 이내 전역일에 맞춰 만기를 지정하여 240만원 이내로 저축할 수있으며 급여이체를 할 경우 최대 5.5%의 금리를 제공한다. 간부의 경우, 3년 이내 월 50만원 이하로 저축 가능하며 급여이체 이용 시 최대 5.1%의 금리를 제공받는다.
또 KB국민은행은 전〃후방 각 부대에 10여개의 출장소를 개설한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