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카 시장 선점하려면 자동차전장 분야 스마트그리드 연계 급해”

폭스바겐, 도요타 등 글로벌 기업이 선점하고 있는 지능형 자동차 시장 선점을 위해서는 스마트그리드와 연계한 자동차 전장 분야 산업생태계 구축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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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테크노파크 차세대자동차전장부품생산지원센터가 14일 개최한 자동차 전장부품전문가 초청포럼.

광주테크노파크 차세대자동차전장부품생산지원센터(센터장 최전)가 14일 광주교류협력센터에서 개최한 자동차 전장부품전문가 초청포럼에서 유시복 자동차부품연구원 센터장은 정부 주도 인프라 구축 및 자동차시스템 연계기술 공동개발을 거듭 강조했다.

유 센터장은 “현재 국내에선 정부와 업체 간 협력·시스템 통합 부족 등으로 호환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스마트그리드와 연계한 자동차업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부주도의 지원 방안이 선행돼야 지능형자동차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는 유동국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해 정인성 전자부품연구원 단장, 김태헌 대성전기 책임연구원, 김현진 쌍용자동차 팀장, 김은하 자동차부품연구원 센터장 등 100여명의 관련 전문가가 참석했다.

2020년 827억달러 규모로 성장하는 지능형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도 쏟아졌다.

정인성 전자부품연구원 단장은 “2030년에는 하이브리드 차량이 증가해 1000만대 수준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IT기술과 연계한 운전자정보제공, 차량통신, 모바일 오피스 등 기술개발이 필요한 이유”라고 말했다.

김은하 자동차부품연구원 센터장은 “자동차 전자화 비중은 2010년부터 차량 가격의 25% 가까이가 전장부품으로 대체됐다”며 “전자파 오작동 등 전자기 장해를 일으키지 않는 적합성 여부도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고 밝혔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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