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카카오톡용 `프로야구`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출시했다.
프로야구는 넵튠(대표 정욱)이 개발한 스마트폰용 정통 야구 시물레이션 게임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3`의 카카오 버전이다. PvE(Player vs. Environment) 모드인 `도전모드`에서 획득한 점수로 카카오 게임하기에 등록된 친구들과 순위를 다툰다.

자동 라인업 구성 시스템이 있어 사용자가 보유한 카드로 빠르고 간편하게 최강의 선수진을 구성할 수 있다.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넥슨은 프로야구 출시를 기념해 친구를 게임에 초대한 횟수에 따라 2013년 프로야구 시즌권, 아이패드 미니, 백화점상품권, 야구 유니폼, 영화관람권 등을 추첨을 거쳐 선물한다. 마켓에 댓글을 남기거나 자신의 블로그 또는 커뮤니티에 리뷰글을 작성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튠(게임머니)을 100% 지급하는 이벤트를 이달 25일까지 실시한다.
같은 기간 동안 게임 내 정규리그에 참여해 5레벨 이상을 달성한 사용자 중 매주 추첨해서 아이패드 미니, 영화관람권, 문화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넥슨은 이달 중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프로야구를 출시할 예정이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