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TV프로그램]IT 오딧세이 3부

채널IT 12일(화) 오후 4시

누군가 당신의 모든 정보를 훔쳐보고 있을지도 모른다. 빛의 속도로 발전하는 최첨단 IT 기술의 이면에는 디도스, 해킹, 악성코드 등 무차별적인 사이버 공격이 개인은 물론 기업과 국가를 위협하고 있다. IT 시대의 범죄자, 블랙 해커와의 전쟁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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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IT 특집 다큐 프로그램 `IT 오딧세이` 3부 `소스코드의 경고`에는 2013년 대한민국의 IT 보안의 현주소를 점검한다. IT 보안 전문가가 나와 철저한 사이버 보안 시스템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컴퓨터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가지고 인터넷상에서 범죄를 저지르는 `블랙 해커`의 움직임이 달라지고 있다. 재미삼아 혹은 일시적으로 공격하는 형태를 벗어나 조직적으로 움직이며 특정 목표물을 표적으로 꾸준히 해킹한다. 일명 APT 공격이 최근 추세다. 사이버 흥신소, 게임을 하며 해킹을 일삼는 젊은이 등 사이버 보안을 위협하는 이들도 IT 시대의 그늘이다.

방송에서는 블랙 해커로 말미암은 피해 상황이 어떠한지 살펴본다. 대한민국 스마트폰 사용자 3000만명 시대. PC에만 국한되었던 해킹 피해가 이제 스마트폰으로 번졌다. 사이버 보안 전문가는 2013년 블랙 해커의 스마트폰 해킹 공격이 무차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악성코드를 심은 앱을 동원해 문자뿐 아니라 통화 내용과 금융계좌까지 노리는 스마트폰 해킹 실태를 살펴본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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