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스마트폰 비즈니스에 잇단 적신호
최근 애플 스마트폰 비즈니스에 잇단 적신호가 켜지고 있는 가운데 몇몇 해외 애널리스트들이 애플이 패블릿(폰+태블릿) 시장에 서둘러 대응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이들은 애플이 “삼성전자를 따라” 패블릿 제품을 내놓아야 최근의 적신호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5일(현지시각) 애플인사이더는 쇼 우 스턴 어지 애널리스트, 벤 리체스 바클레이 애널리스트의 말을 전하며 애플이 패블릿 시장에 합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쇼 우 스턴 어지 애널리스트는 안드로이드 기반 대화면 스마트폰이 자신이나 다른 애널리스트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큰 성공을 거두고 있음을 인정했다. 또 자신의 공급망 정보를 인용해 삼성전자 갤럭시S4가 올 4월 5인치의 터치스크린 단말기로 발표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쇼 우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올해 패블릿을 발표하지 않을 경우 돈을 벌긴 어려울 것”이며 “많은 소비자들이 더욱 넓은 화면을 원하고 있다는 사실은 자명하기 때문”이라고 투자자 노트에 썼다. 동시에 애플은 하이엔드 리더십도 함께 재증명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벤 리체스 바클레이 애널리스트 또한 “270만대였던 2012년 패블릿 시장 규모는 2015년경이면 2억3000만대 규모로 늘어날 것”으로 전제하며 “애플이 5인치 이상 대화면 아이폰을 안내놓을 순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벤 리체스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올 연말 혹은 내년 초 5인치 아이폰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소식을 인용 보도한 BGR은 “삼성전자가 처음 패블릿을 내놓을 때만 해도 비웃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현재 전 세계에 패블릿 열풍이 불고 있다”고 전했다.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