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대표 장영보)과 지상파 콘텐츠 유통을 담당하는 콘텐츠연합플랫폼(공동대표 김영주·김지은)이 31일 `씨앤앰 푹(pooq)` 상품 출시 조인식을 가졌다.
씨앤앰푹은 씨앤앰을 통해 푹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푹은 지상파 특화 N스크린 서비스다. 지상파 실시간 방송과 주문형 비디오(VoD)를 PC, 스마트패드,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실시간 특화 채널인 푹드라마1, 푹드라마2, 푹토크가 있으며 실시간 방송 후 20분에서 40분 내 VoD를 다시 볼 수 있다.

씨앤앰 콜센터로 푹 월정액제를 가입하면 PC와 모바일폰으로 지상파 실시간채널과 VoD 다시보기를 이용할 수 있다. 씨앤앰 디지털케이블TV 가입자는 리모컨으로 지상파 VoD를 이용할 수 있다. 씨앤앰푹은 1일부터 정식 서비스된다.
장영보 씨앤앰 대표는 “씨앤앰은 케이블업계 최초의 HD서비스 상용화와 스마트TV출시, 케이블 업계 최대 디지털전환율 달성 등 고객을 위해 노력해왔고 이번 푹서비스 제공도 그런 노력의 일환”이라며 “씨앤앰푹의 성공적인 론칭이 이루어져 시청자가 보다 좋은 콘텐츠를 보다 쉽게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은 콘텐츠연합플랫폼 대표는 “푹은 개인 맞춤형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로 새로운 시청자층을 만들고 있다”면서 “이번 제휴로 푹은 성장세를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