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코리아, 울트라북 전용 헬프데스크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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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코리아가 브랜드 차별화에 나섰다. 회사는 올해부터 자사의 프리미엄 라인업 울트라북 고객에게 전용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울트라북 헬프데스크` 서비스는 울트라북 고객만을 위한 전용 핫라인(1899-3098)과 엔지니어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 초부터 정기적으로 시행 중인 `도시바코리아 서비스명장 선발대회`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검증된 엔지니어가 울트라북 프리미엄 서비스를 전담하게 된다.

회사는 울트라북 고객 특성상 항상 제품을 휴대하며 일상 업무에서 활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보다 빠르고 전문화된 특화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도시바코리아는 플래그십 제품인 울트라북 포테제 Z시리즈에 3년이라는 무상 보증기간을 적용해 업계에서 차별화 전략을 취해왔다. 회사는 서비스에 대한 꾸준한 투자로 전국단위 13개 서비스 센터를 운영 중이며 서비스 실명제, 120여개국 `국제 유한 보증서비스` 등 고객 서비스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차인덕 도시바코리아 대표는 “단기간의 성과와 손익에 치중하기보다는 신뢰성 높은 제품과 서비스가 최고의 가치라는 공감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빠른 울트라북 확산 속도에서 알 수 있듯 국내 소비자의 IT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진 만큼 도시바도 이에 발 맞춰 완성도 높은 울트라북과 그에 걸맞는 특화 서비스로 차별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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