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TV ‘유아DVD전용관’ 월 8,000원으로 무제한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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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살배기 자녀를 둔 최 씨는 요즘같이 한파가 몰아치면 하루 종일 아이와 집에서 씨름 하느라 여간 피곤한 게 아니다. 따분해 하는 아이를 위해서 어린이 채널을 찾아 돌려주고 스마트폰의 앱도 보여주기도 하지만 아이는 금새 싫증을 내고 다시 칭얼댄다. 그렇다고 태권도 학원이니 영어학원이니 하는 비싼 사교육비를 감당하기에도 생활비가 여유롭지 못하다.

올레TV를 서비스하고 있는 KT는 이런 부모들의 고민을 해결 하기 위해서 지난 11월 30일부터 올레TV를 통해 유아DVD전용관을 선보이고 있다.

유아DVD전용관은 국내 유아 콘텐츠뿐 아니라 현재 해외에서 인기리에 방영되는 최신 콘텐츠들을 서비스하여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10개의 DVD 콘텐츠를 제공한다. 올레TV 고객은 월 8,000원을 추가하면 우수한 국내외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서비스되는 것은 ▲HI-5 ▲두리둥실 뭉게공항 ▲드림아이 율동동요2 ▲키오카 ▲슈퍼와이 시즌2 ▲카이유5 ▲프랭키와 친구들 ▲위글즈 1~6 ▲꼬마숙녀 스트로베리 ▲리틀베어이며, 이 콘텐츠들은 재미와 교육 두 가지 요소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다.

특히 ‘HI-5’는 현재 호주 지상파 채널9에서 어린이 대표 프로그램으로 방영 중이며,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인기리에 방영되는 스테디 콘텐츠다. 두리둥실 뭉게공항은 뽀로로에 버금가는 인기를 끌고 있는 최신 인기 유아 애니메이션이다. KT에서 독점 방영하고 있는 ‘키오카’나 ‘위글즈’, ‘리틀베어’는 영어 학원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 즐겁게 TV를 보며 영어를 접하고 배울 수 있는 영어학습 애니메이션이다.

유아DVD전용관 서비스를 이용한 주부 K씨는 “아이가 재밌어하고 집중해서 잘 보아 집안 살림을 할 시간이 늘었다”며 “콘텐츠들이 재미만 추구하는 게 아니라 교육적인 면도 많아 안심하고 보여줄 수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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